top of page

[ 두드림의 현현(顯現) ]

안진수 개인전

- 전시내용 -

안진수 작가의 항아리는 완성된 형태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작품에 새겨진 망치질의 흔적과색은 시간을 담고 있으며, 그 안에는 수많은 노력이 응축되어 있다. 작가는 항아리를 통해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인생의 과정과 본질적인 가치를 묵상하게 만든다. 그의 작품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단순히 눈으로 보고 지나치게 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항아리에 깃든 고통과 노력의 흔적을 보며 우리는 우리 각자가 겪어온 여정과 경험을 떠올리고, 그로 인해 우리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깨닫게 된다.

글. 김주옥(기획/비평)_“율려(律呂)의 나툼: 망치의 음율이 만들어 내는 세계” 中

2024년 12월 11일 수요일 ~ 12월 28일 토요일

*월요일은 갤러리 휴관일입니다. 

관람시간: 오전 11:00 - 오후 7:00

전시장: 갤러리 아원(서울시 종로구 북촌로5가길 3, 아원공방 건물 2층)

*주차가 불가하오니 근처 정독도서관 및 국립현대미술관 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02-735-3482

bottom of page